비디오 테이프 복제|36만개로 10억 챙겨|6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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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인천=김정배 기자】인천지검 특수부 이덕모 검사는 27일 비디오 테이프 36만여개 (시가21억6천만원)를 불법 제작·복사해 전국 비디오 상점에 판매, 10억8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박현수 (42·서울 독산동 1068의 20)·김인곤 (27·서울 역삼동 608의 13)씨 등 6명을 상표법 위반 및 음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영구씨 (28·서울 미아동 52의 11)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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