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고베 상은빌딩등/삼성종합건설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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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삼성종합건설은 23일 일본관서지방의 다카야마(고산)종합레저빌딩과 고베(신호) 상은빌딩등 2곳의 신축공사를 총 1천3백만달러에 수주했다.
종합레저빌딩은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다카야마물산으로부터 수주를 받았고 고베상은은 일본 대성건설과 합작시공케 되는데 24일 계약과 함께 각각 착공할 예정이다.
삼성종합건설은 지난 88년 국내업계 최초로 일본건설업면허를 취득한뒤 현재 동경의 한국인학교를 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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