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노브라? 아니에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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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사이트 연예게시판에 떠돌아 다니고 있는 사진.

방송인 겸 연기자 안혜경이 최근 연예계 안팎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노브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혜경은 최근 케이블 채널 tvN개국행사 당시 등이 깊게 파인 아이보리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혹시 노브라 아니냐. 가슴이 비치는 것 같다. 너무 야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심지어 행사 당시 안혜경의 가슴부위만 확대한 사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연예게시판에 떠돌아 다니고 있는 상태다.

안혜경 소속사 박영하 대표는 이에 대해 "등이 파인 드레스의 경우 속옷을 착용하지 못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드레스에 속옷을 대신하는 장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브라 논란'을 일축했다.

박대표는 이어 "청순하면서 털털한 안혜경의 평소 이미지와 행사 당일 화려한 이미지가 상충돼 팬들의 관심을 모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혜경은 현재 tvN에서 김흥국과 함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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