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어린이에게 자주독립의지를 심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19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90 나라사랑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1박2일의 일정으로 매회 1천명씩 모두 2만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민족의 국난극복의지 및 자주독립정신 교육과 미술대회 등 여가선용 교육을 범행하는 생활교육프로그램.
독립기념관측은 교육효과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내용 및 행사진행자문교육을 받은 인솔교사를 담임으로 임명해 참가어린이들을 캠프장에서 숙박시키며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정신교육, 독립기념관 및 유관순 유적지 견학, 심신단련, 질서교육, 의식행사, 미술실기대회 등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