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표현주의 새 기수 일랴 하이니히 회회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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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중앙일보사는 독일 표현주의 회화의 새로운 세대로 촉망받고 있는 일랴 하이니히(Ija Heinig)의 회화전을 마련했습니다.
일랴 하이니히는 세계현대미술의 중심인 베를린에서 활약하고 있는 화가로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해 개최되었던 국제현대회화전을 통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화가의 신선한 시각을 투영한 그의 작품들은 대상을 단순히 재현하는 것을 뛰어넘어 강한 색채와 자유로운 필치로 역동적인 힘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대작 중심의 유화·드로잉 등 130여점이 선보이는 이 전시회는 한국미술계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해주며 미술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전시기간 : 7월31일(매일 오전10시∼오후6시)
△장소 : 호암갤러리
△입장료 : 일반 1천원, 초·중·고생 7백원
△주최 : 중앙일보사
△후원 : 삼성·제일합섬
중앙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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