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수질검사 결과/보사부,확인조사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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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보사부는 7일 감사원과 국립보건원의 검사결과 큰 차이를 보인 수도물 THM 파동과 관련,수질검사 과정에 대한 확인조사에 착수했다.
이에따라 보사부는 감사원의 의뢰로 THM검사를 실시했던 수자원공사 산하 금강용수관리사무소에 김용문위생국장과 이재관음용수관리과장을 파견,THM검사방법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였다.
보사부는 금강용수관리사무소측에 THM검사방법을 통보해주도록 요청했으나 미국표준시험방법(ASTM)을 썼다고만 밝힐 뿐 정확한 검사방법을 공개하지 않아 직접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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