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문화재 밀매골동품상등 4명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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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부산=연합】보물급 문화재가 포함된 삼국시대 문화재 1백70여 점을 팔아 넘긴 골동품 밀매상등 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남부경찰서는 5일 손진섭(38·부산시 명륜1동643의4)·김면관(29·경남 울주군 언양면 구수리29)·박영창(29·부산시 온천2동145의49)씨 등 3명에 대해 문화재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로부터 문화재를 사들인 부산시 광안2동 골동품판매업소 문화당 주인 김종선씨(34)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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