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배기」 염광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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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광신상고가 제15회 협회장기 전국 중·고 농구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강원사대부고에 85-76으로 역전승, 87년 우승이후 3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3일·잠실학생 체)
한편 여고부에서는 1, 2년생 주축의 염광여고(88년2월 창단)가 투지를 앞세워 초반부터 짜임새 있는 플레이를 전개, 수원 여고에 76-64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에 남녀고교의 강팀 다수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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