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훔친 일인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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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25일 오전3시쯤 하남시 초이동 43의1 한국난전문점인 「감란원」에 일본인 난전문절도범 3명이 뒷문을 뜯고 들어가 난을 훔치려다 주인 감재우씨(34) 형제에게 발각되자 감씨형제에게 미리준비한 각목을 휘둘러 전치 2주간의 부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이들중 전조유인씨(25)는 투숙중이던 서울 퇴계로 아스토리아호텔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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