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무역수지 7억불 적자/관세청 통관기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지난 5월중 수출은 52억1천6백만달러,수입은 59억8천만달러로 6억9천2백만달러(통관기준)의 무역수지적자를 낸 것으로 확정,집계됐다.
25일 관세청이 발표한 5월중 수출입동향은 수출은 기계류ㆍ신발ㆍ전자제품ㆍ화공품등의 호전으로 전년동기비 5.3%의 증가세를 보여 4월이후 속도가 더디나마 수출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5월중 수입은 원유도입이 크게 늘고 전기ㆍ전자기기ㆍ기계류등의 증가로 전년동기비 17.8%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로써 올들어 5월까지의 무역수지는 통관기준으로 3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