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히프' 제니퍼 로페즈(37)가 여객기 스튜어디스에게 성질을 부렸다. 더블 에스프레소 커피를 달랬는데, 없다니까 욕설을 퍼부으며 난리를 피웠다.
로페즈에게 당한 스튜어디스가 항공기 승무원 웹사이트 '에어라인크루'에 폭로, 세상에 알려진 사실이다. 이 스튜어디스는 "제니퍼가 나를 향해 고함을 지르더니 내 신발이 싸구려로 보인다고 모욕했다"며 이를 갈았다.
가수 겸 영화배우인 로페즈는 뉴욕에서 태어난 히스패닉이다. 오하니 노아, 크리스 저드와 이혼한 뒤 벤 애플릭과 약혼했다가 2년 전 같은 푸에르토리코계 가수 마크 앤터니(37)와 결혼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