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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휴대전화 전면 전체를 액정화면(LCD)으로 채운 콘셉트폰을 선보였다. 노키아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www.nokia.com)를 통해 콘셉트폰 '이온(aeon).사진'을 선보였다. 노키아는 휴대전화의 색상과 디자인에 변화를 주기 위해 LCD를 채용했다. PC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데스크톱 배경화면을 사용하는 것처럼 휴대전화도 원하는 색상이나 문양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의 '감성'을 중시한 제품으로 내년 하반기쯤 상용화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