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선 백후보 수사경찰서 내사종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대구=이용우기자】대구서부경찰서는 14일 대구서갑구 보권선거 당시 백승홍후보(46·가칭 민주당)와 백현규씨(53·가칭 민주당 대구중구위원장)에 대한 국회의원선거법 위반사건의 수사를 내사종결로 마무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등은 3월20일 오후4시30분쯤 대구시 내당1동 황제예식장에서 서갑지구당 창당대회를 마친뒤 당내4동 지구당사까지 가두행진을 하고 4월2일에는 승용차에 확성기를 달아 가두방송을 한 혐의로 대구서갑구 선관위가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