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선일3연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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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용산고와 선일여고가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고교농구대회에서 나란히 우승, 똑같이 대회3년 연속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용산고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남고부결승에서 골게터 김병철이 혼자 35점을 올리며 맹활약한데 힘입어 동대총장기 우승팀인 홍익대부고의 막판추격을 뿌리치고 77-76 1점차로 승리.
◇결승(12일·잠실학생체)
▲남고부
용산고77 (46-40, 31-36) 76홍대부고
▲여고부
선일여고84 (49-30, 35-19) 49인성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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