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잠입할 특공대조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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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KBS 제1TV 「특선영화」(6일 낮12시10분)=「특별명령」. 2차대전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연합군은 독일군의 최고 전략가이며 히틀러의 측근인 디트리히장군이 히틀러를 암살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유능한 전략가 디트리히가 대권을 잡으면 전쟁이 더 길어질지 모른다는 우려에서 미군정보참모 워든장군은 특공대를 투입, 디트리히 암살계획을 세운다. 특공대장 라이스맨은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죄수들중 12명을 지명, 지독한 지옥훈련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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