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순방 정장관 귀국

지난 19일부터 유고·불가리아·루마니아 등 동구권과 모로코를 순방하고 30일오후 귀국한 정동성(정동성) 체육부장관은 『이들 국가들과의 체육교류협정을 통해 획기적인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북방외교의 물꼬를 튼 서울올림픽이후 헝가리를 필두로 체육교류협정을 맺기 시작, 알바니아를 제외한 전 동구권 국가들과 스포츠외교를 활발히 전개해 협력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