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군­아르메공 민병대 총격전 벌여 6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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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 APㆍAFPㆍ로이터=연합】 소련 내무부 소속 부대병력이 27일 아침 아르메니아공화국 수도 예레반철도역에서 자동화기로 무장한 아르메니아 민족주의 민병대원들과 충돌,총격전이 벌어져 최소한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소련군의 한 대변인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내무부의 한 대변인은 그러나 『이날 총격전에서 아르메니아 주민 6명이 사망했으나 군인중엔 사망자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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