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진료거부/병원2곳 형사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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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동맥절단 부상을 당한 일요 응급환자 박재영(39ㆍ경기도 미금시)에 대한 7개 병ㆍ의원의 진료거부사건을 조사해온 보사부는 23일 경희대병원과 위생병원의 진료거부 사실을 확인,이들 2개 병원과 당직의사(인턴) 박가영씨(26ㆍ여ㆍ경희대병원)와 최정훈씨(29ㆍ위생병원)등 2명을 각각 의료법 위반혐의로 형사고발토록 서울시에 지시하고,이와 별도로 박씨 등에 대해서는 한달간 의사면허자격을 정지처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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