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근로자 위해 만가구 건립 7∼15평…월수 80만원 이하 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서울시는 22일 올해 무주택 근로자를 위해 1만가구분의 근로복지주택과 사원용 임대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입주자격 및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1만가구중 근로복지주택 6천5백가구는 분양, 사원아파트 3천5백가구는 임대용으로 건설할 계획이며 규모는 7∼15평형이다.
근로복지주택의 분양시기는 91년말이나 92년초.
입주자격은 종업원 10명이상 제조업체의 생산직·사무직 근로자 (임원제외)중 ▲부양가족이 있는 기혼자 ▲전년도 월평균 임금총액 80만원이하 ▲무주택기간 1년 이상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