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박준규의원 부의장엔 박용만의원/민자서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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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자당은 오는 29일 임기가 끝나 새로 선출하는 국회의장에 박준규의원(64·민정계),부의장에 박용만의원(66·민주계)을 내정하고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이전인 21일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두 최고위원과 협의를 거쳐 대통령의 결심을 받을 계획이다.
평민당은 야당몫인 나머지 1명의 부의장에 조윤형의원(58)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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