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교보및 5개보험사/부동산 천억규모 매각/보험감독원에 통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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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보험사들이 5·8부동산억제대책에 따라 총1천억원(장부가액 기준)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키로 했다.
삼성생명·대한교보 등 5개 보험사들은 12일 1천억원 규모의 불요불급한 부동산을 자진매각키로 하고 이를 보험감독원에 통보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0일 그룹차원에서 매각키로 한 부산극동호텔등 4건외에도 경기 화성의 노인복지시설부지,용인의 연수원부지등 6백억원어치를 매각키로 했다.
대한교육보험은 용인의 체력단련장등 2백88억원어치를 매각할 방침이며 이외에도 대한생명·제일생명·한국자동차보험 등도 연수원·영업소부지등 각각 40억원·35억원·30억원씩을 매각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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