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단 인선작업/민자당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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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자당은 오는 29일과 6월19일로 각각 임기가 끝나는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인선에 착수했다.
당3역은 16개 상임위원장직을 3선이상 다선,가급적 연임배제원칙으로 인선키로 하고 2배수 대상자명단을 마련해 14일 청와대방문시 이를 보고키로 했으며,15일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최고위원,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간의 회동시 구체적 인선작업이 있게될 예정이다.
국회의장에는 박준규의원이 내정됐으나 부의장에는 김재광·황명수·박용만의원 등이 경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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