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과형 논술 월간지 '퍼니' 초등학교 3곳서 교재 채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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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용 논술월간지 '퍼니'10월호.

대학 입시에서 논술이 강화되며 학원은 물론 학교에서도'퍼니'(A4 크기 148쪽, 9500원)를 교재로 논술 강좌 개설을 원하는 곳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상월초등학교와 대전 유평초등학교, 공주 신관초등학교는 이달 중순부터 '퍼니'를 방과후 학교 교재로 채택했다. 그리고 다음달부터는 서울 등 주요 도시의 학원과 도서관.문화센터.공부방 등 14곳에서 '퍼니' 논술 강좌가 개설된다.

이달 초까지 개설된 '퍼니' 강의장은 전국에서 모두 31곳이었다.

'퍼니'는 중앙일보NIE연구소가 발간하는 초등학생용 통합교과형 논.서술 월간지다. 신문과 책.교과서 내용을 아울러 주제 중심으로 만들었으며, 기존 논술 교재와 달리 매월 다루는 주제가 바뀐다.

수강 대상은 초급 1~2학년, 중급 3~4학년, 고급 5 ~ 6학년이다. 수업은 주 1회 90분이 원칙이고, 토론식으로 진행한다. 강좌가 개설된 강의장 현황은 중앙일보NIE연구소 홈페이지(www.jnie.co.kr) 'NIE.논술 매거진' 메뉴에서 볼 수 있다. '퍼니' 정기 구독과 강좌 개설 신청은 중앙일보NIE연구소 홈페이지나 지역 센터(국번 없이 1588-9812)로 하면 된다. 정기 구독(6, 12개월)과 6권 이상 낱권 구입만 가능하다.

조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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