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MBC TV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가 에릭의 SBS TV ‘무적의 낙하산 요원’과 수·목요일 밤의 시청률 전쟁을 벌이고 있다.
TNS미디어에 따르면, ‘여우야 뭐하니’는 21일 2회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7.0%를 올리며 16.4%에 그친 ‘무적의 낙하산 요원’을 0.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그러나 첫회분 17.8%에 비해 약간 떨어진(0.8%) 수치다.
AGB닐슨미디어 조사에서도 ‘여우야 뭐하니’는 16.4%를 기록, ‘무적의 낙하산 요원’(14.8%)을 앞질렀다.
같은 시간대 KBS 2TV ‘특수수사일지’는 9.4%(TNS미디어 기준)에 머물렀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