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권총과 스탠더드소총복사단체전의 한국기록이 경신됐다.
통신공사는 17일 태릉사격장에서 개막된 제10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첫날 스포츠권총에 송정숙(송정숙) 윤미애(윤미애) 조미경(조미경)등 3명의 선수가 출전해 1천7백28점을 기록, 지난 3월 멕시코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이 수립한 한국최고기록(1천7백13점)을 한달만에 무려 15점이나 경신했다.
또 스탠더드소총 복사단체전에서는 현일숙(현일숙) 공현아(공현아) 홍미아(홍미아)가 출전한 상무가 1천7백46점을 쏘아 역시 멕시코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수립한 한국기록(1천7백42점)을 4점 올려 놓으며 우승했고 2위는 1천7백44점을 기록한 통신공사(이혜경 강명아 신숙경)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