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ㆍ불가리아ㆍ몽고ㆍ루마니아 여행 절차 손쉬워진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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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안기부교육등 생략
정부는 17일 유종하외무차관 주재로 경제기획원ㆍ외무ㆍ상공ㆍ문화 ㆍ안기부 등 14개 관계부처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방외교 추진협의회 실무위원회를 열어 체코ㆍ불가리아ㆍ몽고ㆍ루마니아 등 지난달 우리와 수교한 4개국을 북방교류협력 기본지침 적용대상국(미수교공산권국가)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들 4개국을 여행할 때 지금까지 반드시 이수토록 돼있는 안기부교육과 여행허가등 까다로운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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