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주택실태 조사/경제계 공동대책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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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제계는 근로자들의 주택마련을 위해 이달말까지 1천개 이상 기업의 종업원주택 실태조사를 실시,재계합동의 근로자 주택건설계획을 추진키로했다. 또 재계공동으로 계열기업공개ㆍ상호출자지분정리ㆍ과소비억제 등을 추진,경기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을 벌이기로 했다.
김상하 대한상의회장ㆍ유창순 전경련회장ㆍ이동찬 경총회장등 경제6단체장들은 3일 오전 정례간담회를 갖고 『올해 노사문제의 최대 관건은 임금보다 복지이며 이 중에서도 근로자주택 마련이 급선무』라며 정부에만 매달리지 말고 각 개별기업들이 자체노력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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