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2연패 꿈 영근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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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경희대와 성균관대가 제10회회장기 전국대학남녀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전(2일)에서 맞붙게 됐다.
경희대는 1일 원광대체육관에서 속개된 대회4일째 남대부 준결승에서 이계청(이계청·7골)이 부상을 무릅쓴 투혼을 발휘한데 힘입어 조선대에 21-20으로 신승, 결승에 올랐다.
또 지난대회 우승팀 성균관대는 원광대를 30-28로 격파, 역시 결승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상명여대가 일본추계리그 우승팀 일본체대를 25-21로 꺾고 지난대회 패자 한체대와 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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