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중견 서양화가 김선혜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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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중견 서양화가 김선혜씨가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꽃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의 작품들은 단아하고 섬세한 표현으로 생명의 아름다움을 예찬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2회 입선 경력을 갖고 있는 김씨는 1999년부터 수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다섯 번의 개인전을 치렀다. 02-736-1020.

◆피아니스트 박수진(숙명여대 교수.사진)씨가 슈만 서거 150주기를 맞아 슈만의 작품만으로 꾸민 독주회를 연다.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크라이슬레리아나' '환상곡 C장조'등 슈만의 대표작을 들려준다. 02-3436-5929.

◆김복현(대진대 교수) 바이올린 독주회가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프로코피예프'5개의 멜로디', 모차르트'소나타 B♭장조', 프랑크'소나타 A장조'등. 02-2231-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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