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경관 변호비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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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미인도』 일본 밀반출 사건으로 서울강동경찰서 전 형사계장 소병관 경위가 서울지검 동부지청에 구속되자 강동경찰서는 형사2반을 중심으로 소 경위 변호사비용을 마련하는 등 강력 형사들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끈끈한 정을 발휘.
강동경찰서는 그러면서도 변호사비용 모금자체가 검찰에 정면도전하는 듯한 「불경」스러운 모습으로 비치치 않을까 이를 비밀작전처럼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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