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숙 한국신 "관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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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국가 대표 박윤숙 (서울신탁은)이 여자 공기 소총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윤숙은 20일 태릉 사격장에서 벌어진 제15회 금융기관 사격 대회 첫날 여자 공기 소총 결선에서 4백96·7점을 기록, 이은주 (한체대)가 지난해 10월 작성한 한국 최고 기록 (종전 4백95·1점)을 1·6점 경신했다.
또 남자 공기 소총에서는 김광복 (국민은)이 6백87·1점을 쏘아 자신이 지난해 9월 금융단 회장기 대회에서 세운 한국 신기록과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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