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학원 강사 여교습생 성폭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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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 신정경찰서는 20일 자신에게 운전교습을 받던 여회사원을 강제추행한 김우현씨(37ㆍ서울 신월3동 175의71)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초부터 서울 신월3동 강서자동차학원 운전교습강사로 일하면서 18일 오후7시쯤 지난해 12월부터 자신에게 운전교습을 받아온 정모양(17ㆍ회사원)에게 전화를 걸어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꾀어내 학원차에 태우고 19일 오전3시까지 인천연안부두 등을 돌아다니며 입을 맞추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다.
▷고침◁ 21일 본보19면 「자동차학원강사 여교습생폭행」기사중 김우현씨와 정모양은 경찰조사결과 강서자동차학원과는 무관하기에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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