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철 통일원장관(「3ㆍ17」개각 새 얼굴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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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친화력 탁월… 이북 5도민 대부
「홍코」라는 애칭을 가진 사교적 성격.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은 그의 편이 되지 않을 수 없는 친화력이 있다. 해병출신의 5ㆍ16주체중 한명이며 정일권 전총리밑에서 오래 일하고 배웠다.
이북5도민ㆍ해병출신들의 대부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노대통령을 적극 도왔다.
남북이산가족대표로 평양을 방문해 누님과 만나 한때 화제가 되었다.
총리비서실장ㆍ내무ㆍ보사장관ㆍ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지내는등 관운이 억세게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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