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증·현대 "정상 스파이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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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고려증권과 현대가 나란히 2년 연속 국내배구의 정상을 행가래쳤다.
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7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의 남녀최종결승2차전에서 고려증권과 현대는 라이벌 현대자동차서비스와 대농을 각각 3-0, 3-1로 격침, 전날에 이어 2연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녀최우수선수상은 장윤창 (장윤창·고려증권) 유영미(유영미·현대)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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