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영업 이권싸고 패싸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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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동부경찰서는 6일 서울구의동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부근 자가용영업운전자등을 상대로 자릿세등 금품을 빼앗고 폭력을 휘둘러온 「화양파」두목 박노명씨 (28· 서울송정동61) 등 조직폭력배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김삼순씨 (20) 등 3명을 수배했다.
경찰은 또 무장폭력배를 동원, 박씨로부터 이권을 빼앗기 위해 집단 난투극을 벌인 「용산파」두목 심일봉씨 (36· 서울길동98)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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