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조선전사』 펴낸 출판사 대표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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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국가안전기획부는 28일 북한원전 『조선전사』 등을 펴낸 도서출판 청년사 대표 정성현씨(36ㆍ서울대 종교학과졸)를 국가보안법 위반(이적표현물제작ㆍ반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해1월 북한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서 발간한 『조선전사』 34권중 15권 5백질을 복제출판하고 『공산당선언』 영문판을 번역 출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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