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대 총장 내한/문화교류등 협의 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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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소련 모스크바대학의 아나톨리 로구노프총장,블라디미르 트로핀 부총장 등 대표단 4명이 연세대 초청으로 9박10일간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26일 오후 4시20분 내한한다.
로구노프총장 일행은 방한중 지난해 10월 연세대와 체결한 학술교류협정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이홍구통일원장관등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간 문화교류방안등을 협의하며 연세대ㆍ고려대 등에서 『페레스트로이카』 『소련의 정치변혁과 공산당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연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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