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레이트 그래미상 4부문 석권|베트 미들러도「올해의 노래」등 2개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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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제32회 그래미상에서 보니 레이트가『닉 오브 타임』으로「올해의 앨범상」·여성팝보컬상·여성록보컬상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22일 저녁 (현지시간) 미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5세의 여성팝스타 베트 미들러가 부른『내 날개 밑에 흐르는 바람』이「올해의 노래」「올해의 레코드」등 그래미가의 2개 주요부문상을 차지했다.
주요부문별 수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성록보컬=돈 헨리『결백의 끝』▲록보컬 그룹=트래블링 윌베리스 ▲남성 팝보컬=마이클 볼턴『당신 없는 이 세상은』
▲팝 보컬 듀오=린다 론스태트와 애런 네빌『너무 몰라요』▲뉴에이지=피터 가브리엘 『수난-예수의 마지막 유혹』▲재즈 퓨전=팻 매스니 그룹『고향에서 온 편지』▲재즈 연주=마일스 데이비스『아우라』▲평생 공로상=폴 매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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