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찬호기자】14일 오전3시30분쯤 강원도춘천시낙원동 송림닭갈비집에서 집주인 김은호씨(45)와 부인 유근난씨(43)가 부부싸움끝에 방안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모두 불에 타 숨졌다.
불은 옆에 붙은 2개점포를 태워 6백9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후 오전5시쯤 진화됐다. 김씨의 아들 정엽군(9·중앙국 2)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영업을 마친 김씨부부가 말다툼을 하다 『함께 죽자』며 김씨가 방안에 석유를 뿌리고 유씨가 불을 붙여 일어났다.
【춘천=이찬호기자】14일 오전3시30분쯤 강원도춘천시낙원동 송림닭갈비집에서 집주인 김은호씨(45)와 부인 유근난씨(43)가 부부싸움끝에 방안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모두 불에 타 숨졌다.
불은 옆에 붙은 2개점포를 태워 6백9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후 오전5시쯤 진화됐다. 김씨의 아들 정엽군(9·중앙국 2)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영업을 마친 김씨부부가 말다툼을 하다 『함께 죽자』며 김씨가 방안에 석유를 뿌리고 유씨가 불을 붙여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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