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임금 타결/올 인상률 5%로 억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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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노사협의회를 열고 올해 임금인상률을 5%에서 억제키로 했다.
정부의 한 자리수 임금인상정책에 따라 정부투자기관으로서는 올해 제일 먼저 임금타결을 본 수자원공사는 특히 임원 및 2급이상 간부직원들의 보수는 작년 수준에서 동결했다.
수자원공사측의 이같은 결정은 앞으로 이어질 다른 정부투자기관의 임금협상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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