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살아있는 조각상

중앙일보

입력

2일 호주 시드니 맨리해변에서 검은색 의상을 입을 사람들이 무릎까지 바닷물이 차는 지점에 늘어서서 신문을 읽고 있다. 아티스트 앤드류 베인즈는 남녀 50여명을 동원해 지하철역에서 통근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무리를 표현했다. 그는 어린 시절 출퇴근 시간 런던 지하철이 닭장 속 닭의 물결처럼 느껴졌던 기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드니=로이터/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