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모든 초·중학교 원어민 영어 교사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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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008년 9월까지 서울 시내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배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00곳과 중학교 100곳 등 모두 200곳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하는 등 2008년 9월까지 총 920명을 채용해 모든 초.중학교에 근무시키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종전에는 일부 학교만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원이나 자체 재원을 통해 원어민 영어교사를 둬 학교 간 교육 불평등이 발생하고 무자격 교사 채용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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