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게임 탁구대표 |이달내에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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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탁구협회는 오는 5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예정인 제10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팀을 이달안에 구성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당초 9월의 북경아시안게임을 목표로 남녀 각9명의 상비군체제를 5월까지 유지하려 했으나 계획을 변경, 상비군을 대상으로 1차(22∼23일) 2차(27∼28일)선발전을 통해 남자 5명·여자 4명의 대표단을 앞당겨 확정키로 한 것이다.
그러나 협회는 유남규(유남규·22·동아생명)와 현정화(현정화·21·한국화장품)가 실질적인 1인자라는 점을 내세워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대표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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