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모보일기자】 올해 한의사 국가시험 집단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전주지검은 2일 원광대 한의대학장 박병렬교수(48)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교수는 학생들의 부탁을 받고 부인과 시험 주관식답안지를 채점하면서 타대학 출신자에 비해 원광대 출신자의 점수를 0.6점정도 후하게 준 혐의다.
의료법은 부정행위에 관련된 교수는 향후의 국가시험에 참여를 배제토록 규정하고 있다.
【전주=모보일기자】 올해 한의사 국가시험 집단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전주지검은 2일 원광대 한의대학장 박병렬교수(48)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교수는 학생들의 부탁을 받고 부인과 시험 주관식답안지를 채점하면서 타대학 출신자에 비해 원광대 출신자의 점수를 0.6점정도 후하게 준 혐의다.
의료법은 부정행위에 관련된 교수는 향후의 국가시험에 참여를 배제토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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