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생명공학연, 항암물질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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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평가센터 김환묵 박사팀과 의약유전체연구센터 원미선 박사팀이 부작용은 적고 효과는 우수한 새로운 항암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항암물질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기존 항암제의 부작용 중 하나인 체중 감소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이 기술을 ㈜서울제약에 기술료 3억원, 로열티(경상실시료)로 총매출액의 3%를 받는 조건으로 이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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