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 전쟁포로 교환/국경에서 모두 22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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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 AP=연합】 중국과 베트남은 19일 양국 국경에 있는 「우의관」에서 국제적십자 대표단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총 22명의 전쟁포로들을 교환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이 베트남의 공산 게릴라를 정부로 승인한 40주년 기념일인 18일에 뒤이어 이루어진 이번 조치는 10년 이상 적대관계에 빠져 있던 양국간의 관계가 다소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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