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소 등 사회주의국 북한 개방 유도해야/이 통일 태연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방콕=연합】 이홍구통일원장관은 14일 태국 북부도시 창마이에서 폐막된 제18차 윌리엄스버그총회에서 중국과 소련등 사회주의 지도국가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것을 막기 해서라도 북한의 개방과 개혁을 적극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미 뉴욕의 아시아학회와 태국 출라롱콘대 안보ㆍ국제문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국제학술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