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B형간염접종|4년뒤엔 항체생성저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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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신생아의 경우 B형간염 예방접종을 맞은 뒤 생기는 항체의 생성률이 4년뒤에는 절반정도로 떨어진다는 보고가 나와 「5년 재접종설」의 타당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대의대 이승주교수(소아과)팀이 어린이 1백54명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예방접종에 따른 항체생성률은 1 년내에는 98.4%에 달하나 49개월 이후에는 54.5%로 급격히 떨어져 재접종시기를 4년으로 앞당길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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