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제가 방화/대전 일가 5명 소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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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전】 속보=LP가스폭발로 일가족 5명이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대전시 석교동 36의8 양한기씨(48ㆍ문화동파출소 방범원) 집 화재는 양씨의 매제인 한석동씨(34ㆍ대전시 홍도동 136)가 부인의 가출과 가정불화에 앙심을 품고 양씨의 집에 불을지른 사건으로 밝혀졌다.
한씨는 1일 오후2시쯤 대전시 홍도동 대전천변에서 나일론끈으로 목매 숨진 시체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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