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자키] 亞 배드민턴 순조로운 출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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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배드민턴 순조로운 출발

한국 선수들이 아시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전 종목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첫날 경기에서 남자단식의 장영수(인하대)는 태국의 티라유를 2-0으로, 박성환(한체대)은 인도의 디주를 2-0으로 꺾어 16강에 진출했다.

여자단식의 이은우(경희대)도 스리랑카의 틸리니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혼합복식의 이재진(원광대)-황유미(한체대)조와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도 각각 인도.브루나이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한편 한국의 '영원한 맞수'중국은 대표팀 정비를 이유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 청소년축구 괌 18- 0 대파

15세 이하 한국 청소년대표팀(이광종 감독)이 15일 파주 국가대표훈련센터(NFC)에서 열린 2004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17세이하)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괌을 18-0으로 누르고 2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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